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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열 폭행 전여친 재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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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열사과


채널A '하트 시그널' 시즌3에 출연 중인 김강열의 과거 행실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김강열은 해당 폭행 사건에 연관됐던 사실을 인정하고 피해자에게 다시 한번 사과했는데요.




김강열은 5일 자신의 SNS에 "제일 먼저 피해자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사과글을 게재했습니다. 하지만 밑에 설명하겠지만 사과문을본 피해자는 사실관계가 다르다고 밝혀 더 논란이 될 전망입니다.





김강열은 사과문을 통해 "당시 저의 일행들과 상대방 일행분들이 술자리에서 시비가 붙은 상태였고 말리는 과정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사건의 개요를 설명했는데요.



이어 "저의 일행들, 상대방 일행분들 모두 여자분들이었고 서로 물리적인 충돌이 있었다"면서 "당시 여자 친구를 보호 하려던 마음이 지나쳤고, 그들을 갈라 놓으려고 하는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잘못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김강열은 "그 당시에 저는 후회를 하고 사과의 말씀도 드리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지만 원하지 않으셨고, 법적 처벌을 원하셨다"며 "쌍방의 문제였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저는 당시 깊은 후회를 느끼고 피해자분께 또 다른 불편을 드리지 않도록 사건을 마무리 짓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고 벌금형을 받은 사실을 인정했는데요.



이어 김강열은 "4년 전 과거의 일이었고 그 이전에도 이후에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며 살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모습들 또한 제 모습이고 제 행동이었다. 다시 한번 깊은 후회와 반성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강열은 나이 26세이며 패션 사업을 하는 일반인으로 '하트시그널' 시즌3의 중반부부터 등장해 여성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방송 안에서는 '사자'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여성 입주자들과 러브 라인을 형성 중입니다.



#폭행피해자 입장


김강열폭행 사건은 5일 한 매체가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남성 출연자가 과거 여성을 폭행해 벌금형을 받았다"고 보도하면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연예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 김강열씨가 과거 여성 폭행에 대해 인정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를 통해 사과했지만 피해자는 “사과문 내용이 사실과 많이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강열은 폭행 전력이 논란이 된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려 “저의 일행들, 상대방 일행 분들 모두 여자분들이었고 서로 물리적인 충돌이 있었다”면서 “당시 여자 친구를 보호하려던 마음이 지나쳤고 그들을 갈라놓으려고 하는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잘못을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씨는 “그 당시에 저는 후회를 하고 사과의 말씀도 드리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지만 원하지 않으셨고, 법적 처벌을 원하셨다”며 “쌍방의 문제였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저는 당시 깊은 후회를 느끼고 피해자분께 또 다른 불편을 드리지 않도록 사건을 마무리 짓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는데요.



사과문을 본 뒤 김강열 피해자 A씨는 한국일보에 “사실 관계가 많이 다르다”고 밝혔다. A씨는 “극심한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주고서 김씨는 다시 클럽에 가 친구들과 웃으며 놀았고 그걸 SNS에 올렸다. 경찰 지구대에서는 실수를 뉘우쳤다 했지만 그 모든 사과와 행동이 거짓이란 걸 알게 돼 합의를 하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쌍방의 문제였다는 의견이 있었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A씨는 “좁은 통로에서 내 팔꿈치에 머리를 부딪힌 김강열 일행 중 한 여성에게 연신 사과를 했다”면서 “그분이 괜찮다고 했는데도 김씨 일행이 나를 밀치며 욕설을 퍼붓기 시작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나와 친구가 계속 대화를 시도했지만 돌아온 건 ‘신고해도 상관없다’ ‘우리가 뭐 하는 애들인 줄 아냐’ 같은 협박과 조롱이었다”며 “정말로 쌍방의 문제였다면 약식명령을 받지 않고 정식재판을 신청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강열에게 맞은 그는 “평범하게 회사에 다니고 친구들과 주점에 갔다가 피해를 당했는데 이상한 억측이 제기돼 황당하다”면서 “지금도 김씨 일행에게 신상이 알려질까 봐 두렵고 그때처럼 누군가 위에서 내려다 보면 공포감에 휩싸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폭행 피해자인데도 A씨는 현재 2차 가해를 우려하는 처지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