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첫 법제처장에 임명 되었던 김외숙 변호사가 인사수석에 임명되었습니다. 청와대 측은 김외숙 변호사 법제처장 임명 당시에도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헌신해온 노동인권 전문 변호사라고 소개했었습니다.
김외숙 인사수석 프로필
출생일 1967년 생년월일 비공개
김외숙 나이 52세
출생지 김외숙 고향 경상북도 포항
가족 집안 김외숙 부모님
배우자 김외숙 남편(김외숙 남편 노태강 이란 이야기가 있으나 남편이 노태강이 맞는지 확실히 알려진바는 없음)
노태강이 맞다면 김외숙 슬하 자녀 2명
김외숙 학력
포항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학 / 학사)
버지니아대학교 (법학 / 석사)
현직 인사수석비서관
김외숙 약력
법무법인 부산 변호사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법제처장
-미모가 상당히 뛰어난 김외숙 인사수석 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또 청와대 인사수석에 인권변호사 출신의 김외숙(김외숙 나이 52·사법연수원 21기) 법제처장을, 법제처장에는 판사를 했던 김형연(53·연수원 29기)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조현옥 청와대 인사수석은 이날 오후 이런 내용의 차관급 인사를 발표했는데요. 차관급 인사는 지난 23일 외교부 등 9개 부처 인선 닷새 만이라고 합니다.
김외숙 인사수석 외 청와대 수석을 교체하는 것은 올해 1월 8일 윤도한 국민소통수석과 강기정 정무수석 인사 이후 140일 만이라고 하는데요. 5대 권력기관 중 하나인 국세청 수장을 교체하는 것은 성과를 내고 개혁 드라이브를 가속해야 할 집권 중반을 맞아 권력기관 쇄신 의미로 해석됩니다. 또다른 권력기관장인 문무일 검찰총장도 오는 7월 말 임기 만료로 교체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정부 주요 직위에 대한 인사를 총괄하는 청와대 인사수석을 2년 만에 김외숙으로 교체한 것도 공직에 쇄신을 기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가 녹아있다는 분석입니다.
조현옥 인사수석은 지난 2년간 무난하게 업무를 처리해왔다는 평가이지만 개각 등 일부 인선에서 잡음이 불거지면서 김외숙으로 교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작지 않았었습니다. 김현준 국세청장 내정자는 경기 수성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죠. 징세법무국장·조사국장·기획조정관 등 국세청 주요 직위를 두루 거쳤습니다.
김현준 내정자가 임명되면 문재인 정부 들어 두 번째 국세청장이 되는 것으로, 2017년 6월 한승희 국세청장이 임명된지 약 2년 만입니다. 조 수석은 "김현준 후보자는 국세청 업무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 업무 추진력, 소통 리더십으로 불공정 탈세 근절, 민생경제 세정지원 등 국세청의 산적한 과제를 풀고 국세 행정의 신뢰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외숙 신임 청와대 인사수석은 재작년 6월 현 정부 첫 법제처장으로 발탁된 지 2년 만에 청와대에 입성하게 됐습니다. 변호사였던 김외숙 인사수석은 문재인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함께 세운 합동법률사무소에 합류해 문재인 대통령이 정치에 입문한 뒤에도 그 후신인 법무법인 부산에 남아 여성·노동 활동을 하다 현 정부에서 법제처장으로 발탁됐었습니다.
김외숙 프로필에 나와있듯 포항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미국 버지니아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비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고 합니다.
조 수석은 "김외숙 수석은 여성·아동 등 소외계층 권리 보호에 헌신한 노동·인권 변호사"라며 "문재인 정부 초대 법제처장 지내며 차별적 법령개선 등 국민 중심 법제행정, 국정과제 법제화에 탁월한 업무성과를 보였다"고 평가했는데요.
그러면서 "김외숙 인사수석은 대통령을 보좌해 국민 누구나 차별받지 않는 균형인사, 국민과 함께 하는 열린인사,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정인사를 구현할 적임자"라고 말했습니다.
법조인 출신을 인사수석으로 발탁한 배경과 관련,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변호사는 단순히 법만 다루는 직업이 아니다"라며 "얼마나 많은 사람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봤는지가 중요하며, 균형 있는 인사를 위해 사회의 모든 사람에 대한 균형감을 가진 따뜻한 시선이 동반돼야 한다"고 김외숙 인사수석에 대해 말했는데요.
그러며 김외숙 인사수석에 대해 그는 "그런 부분에서 노동·인권 변호사로서의 역할, 성공적인 법제처장 수행 등이 균형 인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김외숙 인사수석이 잘 해주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