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예지 강사는 한류강사라 불릴만큼 뛰어난 외모가 눈에 띄는 수학강사입니다. 그런 그가 갑자기 온라인에서 많은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데요. 바로 주예지 용접공 비하를 했다는 동영상 속 그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실망을 했기 때문입니다.
<주예지 논란 대체 무엇일까?>
스타 수학 강사 주예지 씨가 유튜브 방송 중 수학 시험에서 낮은 등급을 받았다면 용접을 배워야한다는 말을 해 직업 비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는 '인강 강사가 용접공을 비하했다'라는 내용의 글이 다수 올라오기 시작했는데요. 이는 주예지 씨가 최근 진행한 인터넷 방송에서 한 발언을 두고 불거진 문제입니다.
주예지 씨는 방송을 통해 "가형 학생들이 나형 학생들을 심각하게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가형 7등급이 나형 본다고 1등급 안 된다. 솔직히 가형 7등급은 노력을 안 한 거 아니냐. 노력했으면 3점짜리 다 맞추면 7등급은 아니다. 5, 6등급은 나온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7등급 나왔다는 건 공부를 안 한 거다. 그렇게 할 거면 '지이잉' 용접 배워서 호주 가야 한다. 돈 많이 준다"라며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그러다 이내 주예지 씨는 머리칼을 쓸어 넘기며 "더워서 헛소리를 하고 있다"고 상황을 수습했는데요. 학생들이 조금 당황했을 것 같습니다.
주예지 발언이 담긴 해당 영상의 파장은 컸습니다. 주예지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학생들 앞에서 할 말은 아닌 듯", "팩트와 비하는 엄연히 다르다. 저건 비하", "아무리 그래도 말을 가려서 했어야지", "7등급 학생들을 나무랄 거면 나무라지 용접공은 왜 갖다 붙이는지" 등의 거부감을 보였는데요.
반면 주예지 영상을 본 또 다른 이들은 "비하로 받아들이는 건 비약이다", "저 정도 생각은 말 할 수 있지 않을까", "크게 어떤 게 문제인지 모르겠다" 등의 의견을 내며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주예지 인스타그램에도 일부 네티즌들이 '용접공 발언 사과하세요', '당신의 노동이 빛나고 소중한 것이라면 다른 사람의 노동도 마찬가지다', '직업에 귀천이 어디 있나요', '선생님이 가르치는 학생 부모님이 용접공일 수도 있다'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주예지 프로필>
주예지 나이는 1993년 생으로 현재 28살 인데요. 학력을보면 주예지 씨는 중앙대학교 수학과 졸업 후 온라인에서 입시 수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는 수지, 트와이스 채영 등을 닮은 미모로 큰 인기를 끌었고, 현재 스카이에듀로 이적해 강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스타강사 주예지 씨는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으며,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전 세계 누리꾼들에게 널리 시청되며 주예지의 강의 영상이 유명해졌고, 'K팝에 이은 K-Math'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다.
이후 주예지는 스카이에듀의 영입 제의를 받아 이적했는데요. 현재 논란이 된 영상은 14일 현재 삭제된 상태인데요. 클립영상으로 아직도 주예지 용접공 비하발언 동영상이 돌아다니고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대한민국의 수학 강사이며 주예지 고향은 대전 출신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정말 널린게 수학강사인 만큼 주예지 또한 원래는 목동, 부천, 분당에서 강의하는 평범한 수학 강사였습니다.
그러나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주예지 유튜브에 업로드된 동영상 한 건으로 스타 강사의 반열에 진입 한 것이죠. 유튜브를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주예지는 이렇게 유명해 질지 몰랐을 겁니다.
실제 주예지는 2018년, 오르비북스 D&T 수학 모의고사 해설 강의의 강사로 유튜브에 올라왔을 뿐이니까요. 그러나 2019년 초에 들어서 유튜브의 인공지능 시스템이 무슨 일인지 세계 각국의 동영상 옆에 추천영상으로 주예지의 해당 강의 영상을 올렸습다. 이로 인해 주예지는 유튜브 추천영상 알고리즘에 따라 아무런 의도가 없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게 된거죠.
<주예지 외국인들에게 인기많은 까닭>
또한 주예지는 트와이스의 채영이나 한효주 느낌이 나는 뛰어난 미모도 한몫 거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주예지 강사는 세계적으로 유명인이 되어버렸는데요. 외국인들이 댓글로 "한국어는 못 알아 듣겠지만 수학은 세계의 언어"라고 올린다든가, "K-POP이 아니라 K-Math의 탄생"이라고 적으면서 주예지의 별명은 K-Math가 되었던 것입니다.
주예지는 조회 수 1만도 힘든 강의 영상에서 해당 영상은 조회 수 241만회를 기록했을 만큼 파장력이 큰 강사가 됐습니다. 더욱 눈에 띄는 점은 외국인들이 아직도 많이 본다는 점인데요. 그런만큼 이번 주예지 용접공 비난한듯한 발언은 강사로서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여겨집니다. 하루빨리 주예지 사과나 해명 글이나 영상이 올라오면 좋겠네요.